하다시 관광사이트
 
축제 -후루카와 축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4월 19일, 20일 

  4월 19일의 한밤중, 열광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강풍이 히다 후루카와의 거리를 지나갑니다. 이것은 천하에 기제(奇祭)라 일컬어지는 『가마 위 북 치기(오코시타이코, 起し太鼓)』. 나체 축제와 싸움 축제를 합친 것 같은 축제로 이 날만은 매운 조용한 산고장 마을이 나체의 남자들의 격렬한 육탄전에 흔들립니다.

오코시타이코
노점상의 순행
 
그리고 다음날인 20일, 이 날은 전날과는 180도 바뀌어서 우아한 노점상들이 후루카와의 거리를 순행합니다.
“동과 정”의 조화. 이것이 후루카와 축제인 것입니다.

 천하의 기제(奇祭)『오코시타이코』  4월 19일 밤 10시 우천시도 결행
■ 용장! 배에 울리는 오코시타이코의 연타 후루카와 개구장이의 웅자(雄姿)

『싹 나왔어 싹 나왔어 젊은 소나무님
가지도 울창하고 나뭇잎도 무성하다
소레 쓰이타테토 난토세즈
젠제노코 소랴 만마노코』
(의미 : 후루카와에 도착하면 돈이나 밥 걱정은 하지 마라)

 

흰 머리띠, 흰 버선, 거기에 무명천의 복대. 4월 중순의 히다. 여전히 쌀쌀한 밤바람도 술과 열기의 그들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후루카와 개구쟁이가1년에 한번 보이는 멋진 모습입니다.
지상 5미터 높이의 나무틀 위에는 닥풀 모양의 북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 두명의 청년이 서로 등을 마주하고 양 다리를 걸쳐 앉은 채 몸을 하얀 천으로 꽉 묶습니다.

 

열기 넘치는 대행렬


오코시타이코의 대행렬은 이윽고 이치노마치의 교차로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세로 칸살이 촘촘한 격자문, 흰벽 흙광의 정취가 가득한 이 거리가 지금에 와서는 넘쳐날 것 같은 정도의 인파. 이 집 저 집의 2층에 그리고 지붕까지에도 구경꾼들로 메워져서 언제 시작하나 언제 시작하나 하며 목 빼어 기다립니다.
                 
■ 심야의 교차로, 붙인 북의 격돌
 

그 순간 와 하는 대환성이 올라갑니다. 교차로의 어둠으로부터 「붙인 북」을 든 한 무리가 큰 북을 향해 돌진하는 것입니다.

노호, 비명, 환성.

밀려서 물러난「붙인 북」이 다시 한번 파고 듭니다.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밤하늘에 퍼집니다.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사투. 관객으로부터는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가 보내집니다.
붙인 북을 가마 위 북의 바로 뒤에 붙인 동네에 행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동네의 행운과 명예를 건 공방전이 펼쳐집니다

                 
 『노점상 순행』 4월 20일 노점상들 정열해서 끌기
■ 현란하며 호화스러운 노점상 순행
 

날이 밝아 20일. 어제 밤의 흥분과는 180도 다르게 조용한 동네에는 후루카와 사람들의 자랑인 아홉 대의 노점상이 등장합니다.
『오코시타이코만을 보고 나서 후루카와 축제를 봤다고 하지 마라』라고 후루카와 사람들은 자주 말하곤 합니다.
분명히 본악제 - 신을 모신 가마 행차, 화려한 노점상을 보지 않고 후루카와 축제를 봤다고는 말할 수 없겠죠.

전날 밤의 격렬한 공방전의 흔적인지, 아직 몸의 마디마디에 남아 있는 통증을 숨기고 후루카와의 남자들은 이“움직이는 양명문(陽明門)”을 끌면서 동네방네를 순행하는 것입니다.

■ 움직이는 양명문
기린대(麒麟台)의 꼭두각시   인형은 히다의 명공 스케나가 히데히코(亮長秀彦)의 1820년의 작  
 

  오코시타이코의 용장하며 활발한“동”에 반해, 노점상은 현란하며 호화스러운 “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동과 정이 조화하는 것으로 후루카와 축제는 성립됩니다.
히다 장인이 심과 혼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하는 노점상은 장엄, 유현(幽玄), 애수가 적절히 융합되어진 전통미와 공예미는 정말로 훌륭합니다.

  백호대의 어린이 가부키(歌舞伎) 만발한 벚꽃 아래를 현란하며 호화스러운 노점상을 끌고 나간다
 

본악제의 밤, 반짝반짝 제등으로 장식된 노점상이 동네를 돌고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집니다.
눈 녹는 히다 후루카와 마을은「오코시타이코」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으로 봄을 맞이합니다

밤이 되면 노점상의 제등에 불이 들어온다
           

 히다 후루카와 축제 회관

후루카와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뮤지엄 시설. 가마나 노점상의 전시 하이비전 홀에서는 오코시타이코의 모습을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Copyright (C) 2007 FURUKAWA society of commerce and industry All Rights Reseved.